[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신공영은 '영종 A41BL 한신더휴' 민간 사전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영종하늘도시 A41블록(인천 중구 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2개 타입) 총 44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사전청약 물량은 특별공급 272세대, 일반공급 103세대 등 375세대다.

예정된 사전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등이다. 당첨자는 같은 달 30일 발표되며, 사전공급계약 체결은 다음달 14~16일 이뤄진다.

한신공영 측은 "단지 인근에 제3연륙교 건설 사업(2025년 개통 예정)이 순항 중에 있고, 도보 거리에 인천하늘초가 위치해 교통성과 교육여건이 우수한 단지"라며 "특히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이 높은 중학교 학군이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