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는 △10단지 아파트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28세대 △11·12단지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13층, 8개동, 전용면적 55~84㎡ 총 429실(11단지 208실, 12단지 221실) 등으로 구성됐다.

장다리천을 따라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반경 500m 거리에 남수원초와 권선중, 곡정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이 도보권에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단지에 스마트홈 앱 아이파크홈을 적용해 단지·세대 내 시설물·기기 제어 서비스, 방문자 원격통화, 빈 주차공간 알림, IoT 가전 제어 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전기차 충전조회, 방문 차량 예약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피스텔(11·12단지)의 경우 17~18일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3~2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아파트(10단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 정당계약은 9월 22~24일 순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은 권선동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