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착!한 펫타벤처’ 운영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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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착!한 펫타벤처’ 운영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8.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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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NH농협생명, 집중호우 피해자 위해 쌀 나눔·금융지원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착한 펫타벤처 행사ⓒ삼성화재 제공
착한 펫타벤처 행사ⓒ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착!한 펫타벤처’ 운영

삼성화재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 최근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 진행한 '착!한 펫타벤처' 행사가 화제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지난 달 29일 서울시 강동구 인근의 한 애견동반카페에서 '착!한 펫타벤처'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 펫타벤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첫번째 오프라인 브랜딩 행사다.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밀착"과 "나에게 맞춘"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953두의 반려견과 1859명의 반려견주가 참여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높이 5m의 대형 강아지 피규어가 설치됐다. ‘착!한 댕댕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곳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견주와 강아지들이 함께 자리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연출됐다.

테니스코트 느낌의 '착!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파란 배경의 이 곳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인생컷을 남기려는 견주들로 붐볐다.

반려견과 견주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내 손으로 직접 꾸며 특별한 키링을 만들 수 있는'착!한 커스텀'과 전문 캐리커쳐 화가 손으로 견주와 반려견을 그려주는 '착!한 댕댕 커리커쳐'가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우리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착!붙는 펫스널 컬러와 테라피스트의 아로마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는 '착!맞는 향기 테라피',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미술 작품을 만드는 '착!한 댕댕 작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착!한 펫타벤처에 참여한 견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쉽고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 사옥ⓒ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사옥ⓒ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교보생명 고객PLAZA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입원 등으로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담당 FP나 FP지점장에게 접수하면 된다.

 

NH농협생명 빌딩ⓒ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빌딩ⓒ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집중호우 피해자 위해 쌀 나눔·금융지원 실시

NH농협생명이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이재민을 위해 쌀 1만5000kg을 전달했다.

이번 수해 지원을 위한 쌀 나눔은 대한적십자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향후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파악해 농촌과 수해 지역으로 임직원 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은 물품 지원과 더불어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우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 농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신청 당월을 포함해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이 지난 이후 2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실효상태인 계약을 부활할 때도 연체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NH농협생명은 여신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기존 대출자가 당초 대출취급 시와 동일한 채권보전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대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자납입(연체이자 제외)은 최종이자 상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유예할 수 있다. 할부상환금 납입도 할부금상환기간 내에서 할부금납입일로부터 최장 12개월 유예 가능하다. 여신지원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최근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했다”며, “물품과 금융지원 등을 통해 이재민과 수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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