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올해 상반기 영업익 10억 원…전년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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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올해 상반기 영업익 10억 원…전년比 16.36%↑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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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플래티어 CI ⓒ 플래티어
플래티어 CI ⓒ 플래티어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업체인 플래티어는 2022년 상반기 매출 234억3150만 원, 영업이익 10억5179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78%, 영업이익은 16.36%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이라는 게 플래티어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53% 감소했다.

플래티어 측은 "이번 호실적의 주 요인은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사업과 디지털전환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로, 신규 핵심 사업인 솔루션 분야의 성장세가 가팔랐다"며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그루비, 엑스투비, IDT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5.4%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특히 그루비는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 hy, 한미헬스케어, 락앤락, 청호나이스 등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같은 기간 IDT부문은 LG유플러스, 티맵모빌리티, 덴소코리아 등 고객들로부터 컨설팅·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플래티어 측은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업고객과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솔루션 매출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 R&D투자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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