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한동훈 때리기 멈추고 민생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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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한동훈 때리기 멈추고 민생 집중해야”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8.16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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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원내대변인 “비정상적 법 쿠데타 규정은 내로남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내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근거 없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리기를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고 15일 밝혔다.   

양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김경수 전 도지사의 사면 복권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두고 ‘법무장관 한 사람 때문에 무산됐다’고 주장하더니, 검찰청법 시행령 개정을 두고는 ‘법 기술자들의 꼼수'라고 비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시행령 쿠데타’라며 법무부 장관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광복절 특별사면은 주요 경제인에 대한 사면·복권에 방점을 둔 데다 검찰청법 시행령 개정은 법무부가 입법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부패 범죄로 수사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예고한 것”이라며 “입법 과정에서 자행된 꼼수와 반칙으로 점철된 비정상적인 법을 정상화하는 것을 ‘쿠데타’라 하는 민주당은 내로남불을 멈추고 일하는 국회에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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