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료…고창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폐막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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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료…고창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폐막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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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 군산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 군산시

군산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료

군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지난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했다. 행사는 ‘바다에서 희망을! 군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응항과 새만금오토캠핑장,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정식종목인 △요트 △핀수영 △카누 △철인3종 경기를 비롯해 번외종목인 △바다수영 △비치발리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 조정 경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해양문화경연 △해양어드벤처 △동력‧무동력 해상체험 △공예체험 △특산품 판매 △개‧폐회식 축하공연 등 부대 행사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군산시는 잦은 비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ㄹㄹ 마쳤으며, 참가선수단 포함 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다. 한편 2023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폐막

고창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22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 대회'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가 주관했다.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부터 중고등부, 장년부 단위의 겨루기 경기와 메치기, 굳히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부문별 1위는 △13세 이하부(남초4~6학년) 하단유심유도관A △13세 이하부(여초4~6학년) 서천초등학교 △16세 이하부(남중) 청춘유도관(다사점)A △16세 이하부(여중) 청강유도클럽A △남고부 대전한성유도관 △여고부 부천시유도회관 △남 일반부 단체전 정도관A △여 일반부 단체전 송탄유도관이 차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배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명실상부 전국 최고 생활체육 유도 대회"라며 "유도를 통해 고창을 적극 알리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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