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양은 여수시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비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전남 여수 묘도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 조명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은 한양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기존 설치된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전력사용량 절감 효과가 뛰어난 LED조명으로 교체해주는 프로젝트다.

한양은 다음달 2일에도 전남 해남군 소재 경로당 44곳에 LED조명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 측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