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에서 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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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에서 불났다
  • 이상택기자
  • 승인 2010.03.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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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불타는 매운고추장' 출시
우리쌀과 국산 청양고추가루 넣어
'고추장에서 불이 났다?'
 
대상 청정원이 '우리쌀로 만든 불타는 매운 고추장'을 3일 내놨다. 순창우리쌀고추장 시리즈중 아나로 매운맛을 보다 강력히 업그레이드 시켰다.
 
대상은 한국 장맛의 세계화를 목표로 고추장의 매운맛을 5단계로 나눠 표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우리쌀로 만든 불타는 매운 고추장'이 가장 매운맛을 내는 바로 5단계다.
 
▲ 청정원이 매운맛을 업그레이드한 '우리쌀로 만든 불타는 매운 고추장'을 3일 출시했다.     ©시사오늘
지난해 5월 출시한 '우리쌀로 만든 찰고추장'이 3단계인 보통 매운맛인 것에 비해 2단계나 높다.
 
한마디로 매운맛의 결정판이라는 것이 청정원측의 설명이다.
 
이제품은 캡사이신 함량 180pp이상으로 국산 청양고춧가루가 8%이상 함유돼 매운 음식을 만들기에 안성마춤이다. 이에따라 떡볶이, 불닭, 매운갈비찜, 낙지볶음 등 매운음식에 적당하다.
 
청정원 장류 담당 김형수CM은 "아주 매운맛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아주 매운 고추장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불타는 매운 고추장'은 200g, 450g 두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2000원과 49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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