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獨·美 개최…골든블루, 테일러메이드와 협업 추석 선물세트 출시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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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獨·美 개최…골든블루, 테일러메이드와 협업 추석 선물세트 출시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8.24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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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2. 쇼룸형 통합 전시 부스 조감도
쇼룸형 통합 전시 부스 조감도 ⓒ롯데지주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독일·미국서 개최

롯데가 독일과 미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사업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다음달 독일과 미국 양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OTTE-KOREA BRAND EXPO)’를 개최한다. 국내 우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참가하는 중소기업 수만 200개사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 6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 유통 6개사의 협력 중소기업 100개사와 미거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가 선정됐다. 

롯데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22’에 참가해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한다. 롯데는 다음달 5~6일 양일간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는 통합 전시 부스를 꾸리고 상품판촉전을 진행한다. 통합 전시 부스는 쇼룸 형태로 거실과, 주방, 옷방 등 7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다국적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다음달 20~21일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총 1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번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갖는다. 맨해튼 남동부에 위치한 ‘피어17’에서 진행된다. 현지 엑스포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국내 중소기업 50개사를 위해 사전 매칭된 다국적 바이어들과 온라인 상담도 동시 진행한다. 

골든블루, 테일러메이드와 협업 추석 선물세트 출시

골든블루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TaylorMade)와 협업한 한정판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최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골프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제작됐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선물세트는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2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3개로 구성된다.

롯데제과, 추석 선물세트 70여종 본격 판매

롯데제과는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 만큼, 캔햄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롯데제과(당시 롯데푸드)는 올 추석 이를 더욱 확대했다. 전체 30여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케이스를 제작했다.

ECO 캔햄 세트는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 로스팜’ 등 다양한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했다.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로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정통 수제햄 선물세트인 ‘수제명작’ 세트도 운영한다.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간식자판기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쾌변두유·생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을 선보인다.

오비맥주,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서 사례발표

오비맥주가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한다. 해당 행사는 더블유재단(W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나탈리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부사장은 24일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 기후 위기 극복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는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00톤을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0년간 총 343GWh의 전력과 16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오비맥주 물류 직매장에 전기 지게차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100% 전기 지게차로 전면 교체한다.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친환경물류(Green Logistics) 정책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 협약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도미노피자 희망나눔 캠페인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도미노피자 임직원 후원금을 함께 모아 전달했다.

이번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에서는 아이리더(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학업 우수자 후원 사업)의 미술계 아동 20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작품을 활용한 스페셜 굿즈를 제작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자신의 작품이 굿즈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체육,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인재양성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0을 통해 도미노피자의 후원을 받은 한 아동은 2022 제14회 아시아 유스여자 배구 U18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고,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도 주전으로 출전해 팀이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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