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친환경과 건설안전 위한 기술 협력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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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친환경과 건설안전 위한 기술 협력 행사 성료
  • 윤명철 기자
  • 승인 2022.08.24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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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재 기술 트렌드 소개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친환경과 건설안전을 위한 기술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친환경과 건설안전을 위한 기술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건설-포스코 1차 강건재 기술교류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 대강당에서 양사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과 건설안전을 위한 강건재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에서는 ENG팀, 설계팀, 기술견적팀, 상품팀, 공사관리팀, 외주협력팀, 원가관리팀, 품질관리팀, 오픈이노베이션팀, 기술지원팀 등에서 참석했다. 포스코에서는 강건재 마케팅실, 강건재 솔루션그룹, 구조연구그룹, 포스코스틸리온 등에서 참석했다. 

호반건설과 포스코는 합성구조(보/기둥) 기술 동향, 강구조 아파트 리모델링 적용기술, STG800중공철근, 지반가시설, PosMAC 기반 내/외장재 솔루션 등 최신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소개 및 토론을 했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호반건설 ENG팀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 행사를 통해 협의한 내용들을 건설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친환경과 건설안전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기술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건설업계 최초로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를 설립하고,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마트건설 부문을 비롯해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에 투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3년간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28개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고, 55번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산업1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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