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출범 후 5번째 유상증자 단행…자본금 5배 껑충 [은행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토스뱅크, 출범 후 5번째 유상증자 단행…자본금 5배 껑충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8.2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

토스뱅크 브랜드 로고. ⓒ토스뱅크
토스뱅크 브랜드 로고. ⓒ토스뱅크

토스뱅크, 출범 후 5번째 유상증자 단행…자본금 5배 껑충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10월 토스뱅크 출범 이후 벌써 다섯번째 유상증자다. 이번 증자를 마치면 총 자본금은 1조35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출범 당시 자본금(2500억원) 대비 5배 이상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25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주, 전환주는 1500만주로 발행된다. 증자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

토스뱅크의 첫 유상증자는 출범 직후인 지난해 10월28일 3000억원 규모로 단행했다. 이어 올해 2월24일 3000억원 유상증자 후 6월29일 1000억원, 7월28일 1000억원, 8월30일 3000억원 등 최근 3개월간 잇따라 자본금을 확충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5년간 1조원의 추가 증자 계획을 밝혔으나, 11개월 만에 당초 계획을 넘는 1조1000억원의 자본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는 토스뱅크가 금융권에서도 이례적인 고속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금조달 계획도 빠르게 앞당겨졌다는 것을 뜻한다.

이와 함께 토스뱅크는 건전한 중저신용고객을 제1금융권 은행이라는 테두리 안으로 포용하는 데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잔액기준)은 38%(7월말 기준)를 넘어서며 전체 인터넷은행 중 중저신용고객 포용에 가장 앞서있다. 이는 국내 금융시장의 고질적 문제점인 고신용자와 중저신용자 간 ‘금리단층’(금리편차)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고객 포용과 사용자 관점에서 최고의 은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집중한 결과 고객들의 많은 선택과 응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토스뱅크의 비즈니스 비전과 성장세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는 주주사들에 감사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꾸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 발족식에서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유도현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TFT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 발족식에서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유도현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TFT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號 우리금융,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박차…TFT 운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구성,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이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선포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다.

이번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는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총 18개 부서, 20명이 참여하는 전사적 TFT로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TFT에서는 △상호존중 기업문화 정립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컨설팅·금융지원 확대 △포용적·사회적 가치창출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증대 및 보호 강화 등 10대 세부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가칭)우리 WONDERFUL(원더플)’을 개발해 그룹 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도 육성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사적 TFT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총력 지원사업인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전 그룹사가 동참해 △취약계층 부담 완화 △청년·소상공인 자금 지원 △서민금융 확대 등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3년간 23조원+α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KB스타뱅킹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개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KB스타뱅킹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화된 실시간 자산정보 확대 △18가지 자산관리 유형에 따른 맞춤 제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재테크 정보 신설 3가지를 중심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먼저 마이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자산정보를 확대했다. ‘총자산조회’ 화면에서 별도로 조회되던 예적금, 펀드, 주식, 보험 등 타 금융기관의 계좌별 거래내역을 이동 없이 조회할 수 있다.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의 경우 시세차익, 매입가, 자가·임대·전월세, 차량번호, 시세금액, 출고가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 금융기관에서 보유중인 고객의 개인형IRP 계좌별 운용상품, 평가금액 및 수익률도 조회 가능하다.

또한, 자산관리 홈 화면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고객별 자산관리 유형을 18가지로 확대했다.

생애주기, 거래성향, 채널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분류된 고객의 자산관리 유형에 따라 △지금 가장 필요한 맞춤 상품과 맞춤 서비스 △만기상품 안내 및 관리방법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정보와 뉴스 △오늘의 금융용어 △유튜브로 배우는 투자전략까지 알아서 챙겨준다.

이외에도 매일 아침 글로벌 이슈와 시황 점검부터 세금, 부동산, 재테크 상식, 건강 등 KB국민은행만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반영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강화했다.

전 연령대 고객의 관심사를 다양하게 담아 펀테크 서비스를 재구성했으며, KB스타자문단 전문가들이 작성한 전문가 칼럼과 KB자산운용의 ‘펀드 투자고민 해결’, KB증권 마블TV의 ‘영앤리치의 비결과 노하우 공개’ 등 자산관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튜브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고객의 금융·비금융 정보를 정교하게 분석해 더욱 전문화되고 초개인화된 최적의 금융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1월에는 고객별로 가장 적절한 상품을 제안하는 ‘Making Money 솔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아트뱅킹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형준 테사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지난 24일 아트뱅킹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형준 테사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테사와 ‘아트뱅킹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테사(TESSA, 대표 김형준)와 차별화된 아트뱅킹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대체투자로 부상하고 있는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조각투자에 소액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혁신금융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트뱅킹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조각투자 대상인 미술품을 신탁재산으로 수탁하고, 투자자 모집 및 신탁수익증권(전자증권)을 발행하는 등 신탁을 통한 차별화된 재테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탁한 미술품의 가치를 제고하고 아트뱅킹을 지향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해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안전한 자산관리 방법으로 은행의 신탁이 활용되는 만큼 투자자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단순 보관을 넘어 다양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손님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아트 서비스 제공과 브랜딩을 위해 지난 2월 ‘하나아트클럽’ 커뮤니티를 만들어 다양한 미술 관련 행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보이는 수장고’ 공간을 오픈해 손님들의 미술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시하는 아트 전용 공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증권·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