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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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 기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8.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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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냉장고·세탁기·에어컨 각각 100대씩 300대 기탁
배송·설치 지원…임시서비스 거점 마련해 수해 가전 무상 서비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 총 300대 규모의 생활가전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의 상황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면, LG전자는 해당 대상자에게 배송·설치를 지원한다.

앞서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무상으로 침수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해왔다. 

장진혁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전무는 “수해로 고통 받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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