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올 가을부터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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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올 가을부터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취항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8.26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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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호치민 노선허가 취득…베트남 신규 취항 준비 박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플라이강원은 양양~베트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베트남 하노이의 호안 끼에 호수. ⓒ플라이강원 제공
플라이강원은 양양~베트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베트남 하노이의 호안 끼에 호수. ⓒ플라이강원 제공

플라이강원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노선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양양~베트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필리핀 클락에 이어 베트남 주요 도시로 정기노선을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플라이강원은 노선허가 취득에 이어 운임허가까지 받으면 본격적으로 티켓을 판매할 수 있다. 양양~하노이 노선은 오는 10월 13일 취항 예정이다.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0분 출발해 운항시간 4시간 45분 후인 현지시각 오전 12시 5분에 도착하는 주3회 일정이다.

양양~호치민 노선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주 4회 운항되며,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 출발해 운항시간 5시간 25분을 거쳐 현지 시각 오후 9시 40분에 도착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을 새로이 취항하는 만큼, 강원도민의 억제되었던 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베트남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양양~베트남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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