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나서…전주시, 주민자치협 워크숍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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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나서…전주시, 주민자치협 워크숍 개최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2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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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김관영, 오는 9월 미국 LA 출장길…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라북도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오는 9월 22~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전북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투자 유치 등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김 지사는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등을 찾아 도내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주요 농식품 바이어들과 만나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LA한인상공회의소 등과도 미국 기업 투자 활성화 관련 MOU를 맺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인회와 호남향우회, 호남 출신 경제인, 현지여행사 등 주요 재외동포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북 지역 식품 산업 연계 협력을 위해 풀미원 미국 본사도 들를 계획이다. 

전북도 측은 "전북은 농수산물의 생산과 가공, 연구개발, 유통, 수출이 가능한 공항·항만·도로(트라이포트) 등을 모두 갖춘 농생명산업수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방미 활동을 통해 전북산 농식품 수출길을 미국 시장으로 더 크고 촘촘하게 확대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전주시는 지난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2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주 지역 내 35개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은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피고,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오병철 주민자치법제화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로부터 '주민자치와 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으며 다양한 주민자치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전주시 측은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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