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尹정부 성공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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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尹정부 성공 위해 매진”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2.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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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9일 경기도당(수원) 5층 강당에서 ‘유의동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당 소속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도당 주요당직자, 당협 사무국장, 핵심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 행사는 유의동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를 시작으로 주요당직자 축사,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총선 승리 기반 마련에 매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당이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건전한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우리 경기도를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라는 그 뜻을 마음에 새겨, 도당위원장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탄생시킨 우리 윤석열 정부가 뜨거운 국민적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야 된다”며 “경기도에서부터 보수를 발판으로 중도로 당의 지평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선배 세대를 발판으로 2030까지 당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1971년 평택 출신인 유 도당위원장은 이한동 국무총리 비서관과 류지영 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19대 국회에 첫 입성한 3선 중진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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