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가와 함께 지역상생 장터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가와 함께 지역상생 장터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8.30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수자원공사 제공
사진 왼쪽부터 오세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댐주변지역 복숭아와 배 농가와 함께 ‘제4회 물벗 나눔장터, 복숭아·배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물벗 나눔장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진행 중인 지역상생형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다. 전국 각지 사업장 인근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농산물 일부를 직접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이례적인 폭우와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충주댐, 섬진강댐, 주암댐 주변 지역의 복숭아와 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댐 주변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한 복숭아와 배를 비롯해 나주배를 이용한 배즙 등 가공품을 선보였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올 한해 폭우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