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랭지 홍로사과 본격 출하…익산시, 문화도시 사업활성화 적극 전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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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랭지 홍로사과 본격 출하…익산시, 문화도시 사업활성화 적극 전개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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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진안고원 대표 농산물인 진안사과 ‘홍로’가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를 시작했다. ⓒ 진안군
진안고원 대표 농산물인 진안사과 ‘홍로’가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를 시작했다. ⓒ 진안군

진안고원 사과, 본격 출하

진안군은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부터 진안고원 대표 농산물인 진안사과 ‘홍로’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통해 출하되는 진안고원 사과는 고랭지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진안 홍로사과는 1.5kg 비닐봉지 소포장에서부터 10kg 박스 포장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된다. 농협하나로마트와 지역 소매시장, 도매시장, 진안고원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진안 홍로사과는 약 45여 농가에서 150여 톤이 출하된다. 10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후지’ 사과를 포함하면 진안조공법인에서 출하하는 양은 600여 톤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익산시, 문화도시 사업활성화 적극 전개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주도 아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붐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사업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9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은 방향성을 제시하며, 전 직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도 시민들이 문화도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익산시는 문화도시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추진하며, 올해 10월에는 국화축제 기간 동안 문화도시 관련 제1회 보물찾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익산시는 28만 인구 사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인구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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