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의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휴식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강남에서 50분만 벗어나면 조용한 농촌에 온천과 워터파크, 참숯가마와 각종 스포츠 시설 등을 고루 갖춘 최적의 레저공간이 있다.
온 가족이 ‘Happy’한 ‘Hapyland’
경기도 화성의 중심부, 팔탄면 율암리에 하피랜드(Hapyland)는 그야말로 온 가족이 행복(happy)한 곳이다. 하피랜드의 ‘HAPY’는 ‘Happy Area in Paltan Yulam’으로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행복한 지역’을 의미한다. 어린이들은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한 판을, 부모와 어른들은 숯가마와 찜질방에서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풀 수 있다.
허기진 배와 입을 즐겁게 해주는 참숯가든과 향기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야외 허브공원도 마련돼 있고, 또 ‘HAPY’는 ‘풍요’를 상징하는 이집트 나일강의 물의 여신 ‘Hapy-Nile’을 뜻하기도 해 고대 이집트의 기풍으로 장식된 휴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아쿠아플레이, 유아풀 등이 마련돼 있고, 수영장 물의 실내외 온도도 체온을 유지하도록 해 가족의 편안한 놀이를 고려했다. 스파에서는 몸의 오감을 조절해 피로한 몸을 회복시키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특히 하피랜드 온천수는 지하 80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알칼리 온천수로, 칼슘 칼륨 철 중탄산 등 유익한 광물질이 많아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부인병, 혈액순환장애, 만성피로, 스트레스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된다. 또 물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다.
강남과 50분 거리, 건강과 휴식의 공간
가족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는 하피랜드만의 독특한 참숯가마 찜질 시설도 있다. 참숯가마는 공기가 통하는 공간에서 40℃ 전후의 저온으로 훌륭한 찜질효과를 내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 심장이 약한 사람도 편안하게 숯가마 찜질을 즐길 수 있다. 실내에 들어와 있는 숯가마 8기는 꽃탕, 고온, 중온, 저온, 미온으로 나눠져 적절한 온도의 숯가마를 이용할 수 있다.
한우와 허브삼겹살을 참숯으로 요리하는 참숯가든과 참숯꼬치구이 포장마차 등 운치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고, 약 1천평 규모의 야외 허브식물공원에서는 신선한 허브향기 속에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다. 허브공원에서는 다양한 허브식물과 고대 이집트시절에도 약용, 식용, 미용, 방향제 등으로 활용돼 온 약 2500여 종의 허브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피랜드는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와 발안IC 사이에 위치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안산, 군포, 안양, 수원, 비봉, 평택 등 신도시에서 20분, 서울 강남권 및 과천 지역과는 50분 거리에 있다.
백승호 대표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의 복합레저시설인 하피랜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온천이 모여 친환경 쉼터와 웰빙 사업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가족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는 국내 대표 복합레저타운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