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AMG 서킷데이’ 성료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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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AMG 서킷데이’ 성료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3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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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 기아
기아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 기아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기아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입 채용은 △생산 △구매 △품질 △제조솔루션 △경영지원 △고객경험 △고객안전 △국내사업 △해외사업 △신사업·기획 △전략/상품 △Tech △특수사업 △재경 등 총 1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석사 학위 소지자다.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3년 초 이뤄질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대졸 신입 채용부터 하반기 채용 시작 시점을 9월로 통일해 부문별 일괄 채용을 실시한다. 상반기는 기존에 운영했던 월별 상시 채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유지한다.

기아 노사, 22년 임단협 무분규 잠정합의

기아 노사는 지난 3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서 2022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의안 마련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산업 전환기에 발맞춘 미래 준비에 나서자는 데 노사가 적극 공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200%+400만 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15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무상주 49주 지급 △수당 인상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아 노사는 지난 1998년 기아가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무분규 교섭 합의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9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벤츠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AMG 서킷데이’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AMG Circuit Day 고객 초청 행사’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AMG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엔 총 10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역 프로 레이서들과 함께 △AMG GT 4도어 쿠페 △AMG C 63 S 쿠페 △AMG CLA 45 S 4MATIC+ 등을 서킷에서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AMG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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