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 제7기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선발…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에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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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 제7기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선발…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에 속도 낸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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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OK배정장학재단 제공
(사진 왼쪽부터) 백송, 김가희, 임채리 선수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OK배정장학재단 제공

OK배정장학재단이 박세리희망재단과 손잡고 제7기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 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에 속도를 낸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증서수여식에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제7기 OK세리키즈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제7기 OK세리키즈 장학생은 △임채리(천안중앙방통고 2학년) △김가희(함월고 1학년) △백송(수성방통고 1학년) 총 3명이다.

‘OK세리키즈 장학금’은 아마추어 중·고교생 골프선수 중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를 선발하는 골프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골프 여제’ 박세리 전 도쿄올림픽 감독을 이을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최종 선발시 장학금과 훈련비로 연 최대 20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인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출전권도 주어진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이 훈련에 매진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OK세리키즈 장학생들의 명성을 이어 가길 바라며 그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로 성장해 해외동포는 물론 온 국민에게 코리안(Korean)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한민국을 빛낼 여자 골프 선수를 더 많이 배출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차세대 골프 유망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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