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7일까지 태풍 '힌남노'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풍 피해 방지와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관리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강풍 관련 사고 대비 △시설물 결속 조치 △추락 위험 요인 관리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부영그룹 측은 "각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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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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