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이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아직 추석 선물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매일 누구나 1만 원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엄선한 상품을 소개하고 우리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매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중복 참여가 가능해 이벤트 기간 매일 새롭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9일까지 주문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0명을 선정해 돼지고기 선물세트·햅쌀·과일과 수산 선물세트 등을 경품으로 주는 ‘도전 구매왕’, 주문상품의 상품평을 작성하면 매월 최대 3000원의 적립금을 주는 ‘리얼 리뷰’ 등 추가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농협몰은 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장 내 상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e-하나로마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물 받는 사람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매장의 상품을 신선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점포 직배송 장보기 대행 서비스인 ‘점포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하나로마트 이용 시 제휴카드 할인혜택과 덤 증정행사 등 하나로마트 매장 방문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직 추석선물을 선택하지 못하신 소비자들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한 해 정성이 담긴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통해 행복하고 알찬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