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한국환경공단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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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한국환경공단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5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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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하나은행,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
현대해상·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 위한 Startup Open Stage 공동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2022년 9월 2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한국환경공단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GI서울보증 제공
2022년 9월 2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한국환경공단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GI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 한국환경공단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SGI서울보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공단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이 녹색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SGI서울보증은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선정된 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각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유망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SGI서울보증의 이번 보증지원으로 유망 중소기업에 최대 600억 원의 보증 공급 확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ESG 경영과 연계한 저탄소 경제구조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올해 초 ESG 경영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ESG 보증을 100조 원 이상 공급하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 Net-Zero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 제조과정을 가진 유망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제공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하나손해보험 제공

하나손해보험·하나은행,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2020년 12월 기업성 일반보험 판매를 시작으로 방카슈랑스 채널을 오픈했으며, 2021년 4월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 상품출시에 이어, 2022년 5월에는 ‘하나 해외여행보험(방카)’ 상품을 출시해 판매를 확대해왔다. 이번에는 부모세대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위험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을 출시했다.

하나 ON마음 효도보험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이나 화상, 교통사고를 비롯해 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부모님의 연령, 건강상태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모님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 입력 절차 없이 ‘아버지’ 또는 ‘어머니’ 선택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초간편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입 시 보험금 지급처는 부모님으로 자동 설정되며, 실제 보험금 청구는 하나손해보험 상담센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로 관계 증빙 후 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 ON마음 효도보험의 담보는 △골절진단·수술비(각 20만 원), △화상진단·수술비(각 40만 원), △교통상해 입원일당 2만 원(180일 한도), △대중교통이용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한도),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비용(500만 원 한도, 보상비율 70%)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료는 부모님 1명당 1만9900원(일시납)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우선 골절진단·수술비와 화상진단·수술비는 기존에 가입하고 있는 실손보험 등과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이용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탑승중은 물론 대중교통 승하차중, 대중교통 승강장 내 대기중 교통사고까지 보장함으로써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의 교통사고로부터 부모님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녀가 가입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형 보험인 하나 ON마음 효도보험은 추석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3040대에게 유익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 위한 Startup Open Stage 공동개최

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과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소셜벤처에게는 △현대해상과의 사업과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과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해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해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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