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내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전북은행, 2022 ‘일석이조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익산시, 국내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전북은행, 2022 ‘일석이조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 의약품 허가와 신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익산시

익산시, 국내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익산시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 의약품 허가와 신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월성동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30㎡ 규모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검증에 적합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기타 실험실과 사무공간을 내년 1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기존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새로 구축되는 평가센터에서는 역학·혈청학·기능학적 분석을 통한 동물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 종합 분석 시스템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며, 센터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게 된다. 

이번 센터는 코로나19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의 안전성 요구가 커지자 국제적 수준의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효능과 안정성을 검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4월에 농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익산이 선정된 것이다.

시는 내년 평가센터가 개소하면 인수공통전염병 등 질병백신 연구개발과 동물용 의약품 제조회사가 의뢰하는 효능과 안전성 평가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농생명 연구 관련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 성장 동력 마련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익산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2 ‘일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전북은행

전북은행, 2022 ‘일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2 ‘일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유병설 사무처장,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영세 사회적 기업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구매했으며, 전북·중부지역 전 영업점 직원들이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봉사활동에 나서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배려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