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추석맞이 ‘임직원 참여 ESG 사회공헌활동’ 실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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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추석맞이 ‘임직원 참여 ESG 사회공헌활동’ 실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0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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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부산 남구청, 함께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원금상환 유예 최대 3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공
김충배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맨 앞줄 오른쪽)와 임직원들이 추석맞이 ‘명절도시락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추석맞이 ‘임직원 참여 ESG 사회공헌활동’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 참여 ESG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보 김충배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4명이 참가했으며,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포장한 명절도시락과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구입 생필품을 신보가 7년째 실천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신보는 지난달 16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온라인 특판전’을 개최해 지역사회 상생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ESG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기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사회를 위해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기보·부산 남구청, 함께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

기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사회를 위해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조상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에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농수산가공품과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기보와 남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복지관 내 집단 급식이 불가한 점을 감안, 밀키트 형식의 도시락과 추석선물 꾸러미 150여개를 직접 포장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방문⋅전달함으로써 추석명절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주민들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애정을 나눠준 기술보증기금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정성과 돌봄이 있는 변화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은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남구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 사회적 고립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희망담은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부산시 남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코로나19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F CI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적격대출을 이용하다 실직·휴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의채무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HF CI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원금상환 유예 최대 3년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적격대출을 이용하다 실직·휴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의채무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HF공사는 보금자리론·적격대출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금자리론이나 적격대출을 이용하는 육아휴직자나 고용·산업위기지역에 거주 또는 재직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 원금상환 유예를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날부터 실(휴)직·폐(휴)업 등의 사유에 해당되는 고객도 기존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실직과 폐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는 총 3회 내에서 1회당 1년씩 분할사용도 가능하며 최대 3년간 원금상환유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청대상에 고객 본인이 이혼한 경우를 추가하고, 기존에는 신청대상 요건 중 가족사망과 같은 기타 사유인 경우 사유발생일이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인 경우에만 유예가 가능했으나, 이를 최근 1년 이내까지로 확대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4월 동해안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자에게 3년간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특례조치를 한시적으로 시행했으나, 이를 상시화해 향후 산불 등과 같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거주 고객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을 일부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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