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 5년 연속 선정…무주군,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청취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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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 5년 연속 선정…무주군,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청취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9.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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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 5년 연속 선정

전주시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2024년까지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을 투입, 지능형 CCTV 영상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지능형 교통신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체계의 과학화, 자동차·교통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자, 제어 및 통신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특히 내년에는 △교통류 변화를 진단하고 사고·혼잡 예방을 분석하는 지능형 신호운영 플랫폼 구축 △하천 범람시 언더패스 차단 및 차량침수 방지를 위한 지능형 하천수위 감시시스템을 교통정보센터에 연계 △정지선 대기행렬 영상분석 교통량 수집으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하고 신호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전주시 도시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ITS 사업 예산으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활용해 교통정보 영상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적의 신호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ITS 사업으로 주요 교차로에 지능형 스마트교차로 시스템(30%정도)이 구축 완료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교통량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스마트 신호운영으로 교통혁신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청취

무주군은 10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앞두고 9월 24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열람 및 의견 청취 등을 거친 후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누리집에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전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처리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곽민채 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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