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노동부 장관 접견…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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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노동부 장관 접견…경제협력 논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9.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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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 접견…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강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부 장관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부 장관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부 장관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 부회장은 마틴 장관과 함께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와 6G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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