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신세계푸드, 뉴욕서 채식 박람회 참여

신세계푸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lant-Based World Expo, 이하 PBW)에서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PBW는 매년 북미와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채식·식물성 대안식품 박람회로, 미국 식물성 식품협회가 지정한 공식 박람회다.

지난 8~9일까지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 B2C 제품으로 출시한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콜드컷, 미트볼, 패티, 다짐육 등 10여 종의 베러미트 제품들을 소개했다. 현지 셰프들이 전시관에서 직접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 파스타, 카네페, 타코, 튀김 등을 일일 2000명 이상에게 제공했다. 

추후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도 ‘베러미트’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잔망루피 한정판 출시

동원F&B가 캐릭터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복숭아, 레몬 한정판을 13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MZ세대 놀이 문화인 밈(Meme)을 일으키고 있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포장 디자인에 그려 넣은 게 특징이다. 세계 각국의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보성산 찻잎을 항아리에 담아 향을 유지하며 발효시킨 후 저온추출공법(Cold brew)으로 우려내 홍차의 은은한 풍미를 갖췄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열량은 0kcal다. 

아울러 동원F&B는 잔망루피 캐릭터와 협업을 기념해 기존 500mL 용량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잔망루피 팝업 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SPC 에그슬럿, 가을 시즌 한정 ‘프리타타’ 3종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은 2주년 기념·가을 시즌을 맞아 한정판 메뉴 ‘프리타타’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서울'S 초이스 파머스 프리타타’, ‘스모크드 베이컨 프리타타’, ‘더블치즈 비프 프리타타’ 등 버거 3종이다. 유럽식 오믈렛인 프리타타(Frittata)를 활용해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썬드라이 방울토마토, 루꼴라 등 국내 농가에서 직접 기른 식재료를 넣었다.

크리스탈 제이드, 가을 시즌 메뉴 출시

크리스탈 제이드가 13일 가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식자재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싱가포르식 활 칠리 크랩’, ‘서해안 꽃게 탕면’, ‘꽃게장 볶음밥’, ‘씨리얼 새우’ 등 4가지다.

꽃게는 서해안 꽃게를 사용했다. 서해안 꽃게 탕면은 각종 야채와 꽃게를 함께 넣었다. 꽃게장 볶음밥은 게장의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명물 싱가포르식 칠리크랩은 현지식 레시피를 재현했으며, 활 꽃게를 사용했다. 씨리얼 새우는 귀리를 활용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명절 나눔 활동 펼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 선물(팥양갱) 제작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수제 팥양갱과 손편지, 견과류를 담은 복주머니를 복지단체에 맡겼다. 해당 복주머니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