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표산업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관계자들이 풍납동 레미콘 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삼표산업의 안전개선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관계자들은 풍납공장의 주요 안전개선사항인 3대(교통사고·추락·끼임)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 생산 라인 주도 안전활동, 강력한 리더십 지원활동 등을 살폈다.
앞서 삼표산업은 공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로를 정비하고, 차량 출차 구간 감지센서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모든 믹서트럭 차량에 안전장치를 도입해 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는 게 삼표산업의 설명이다.
삼표산업 측은 "부문장 리더십과 조직 주도의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장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근로자 중심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사항들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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