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시장서 '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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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시장서 '톱 3'
  • 박세욱기자
  • 승인 2010.03.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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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판매실적 사상 첫 3위 랭크
점유율 8.8% 호주법인 설립후 두번째로 높은 수치 기록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지난 1986년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월 판매실적 톱3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4일 지난 2월 판매실적이 전년동월비 73.6% 증가한 7208대로 월 판매실적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점유율은 8.8%로 역대 최고며 판매대수 역시 2003년 호주법인 설립 이후 최고로 높다.
 
특히 그랜드 스타렉스 밴(iLoad)은 657대를 판매해 밴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33.7%를 차지하며 판매랭킹 1위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호주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SUV차량인 투싼ix(현지명 ix35)가 지난달에 출시됐고 소형차 i20과 신형 소나타도 상반기내 출시할 예정이라 호주시장내 판매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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