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환경재단에 ‘드림이 에코챌린지’ 기부금 전달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교보증권, 환경재단에 ‘드림이 에코챌린지’ 기부금 전달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9.20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에게 ‘드림이 에코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증권

교보증권, 환경재단에 ‘드림이 에코챌린지’ 기부금 전달

교보증권은 ESG경영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한 ‘드림이 에코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최근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에코챌린지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계단 이용하기 △인쇄용지 절약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3307건의 일상생활 속 탄소절감 운동을 실천했다.

임직원 참여로 모인 1000만원의 기부금은 환경재단 에코캠퍼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환경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와 공동번영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임직원 뜻을 모아 적립된 기부금이 친환경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오는 11월 창립 7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래세대 후원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헌혈, 결연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홈트 챌린지 등 프로그램 중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20일부터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은 20일부터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개별기업 주식 및 ETF를 기초자산으로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식 옵션(Option)은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을 특정 시점에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다

미국주식 옵션은 1계약의 가치가 해당 옵션 기초자산 100주로, 콜옵션(Call Option)을 매수해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기회를 갖거나 풋옵션(Put Option)을 매수해 주식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테슬라(TSLA), 애플(AAPL), 아마존(AMZN)과 같은 대표적인 미국주식과 ETF 등 총 50개 종목에 대한 월 만기 옵션에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일부 기초자산 종목은 일주일 만기의 위클리(Weekly) 옵션 거래도 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 옵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미국 정규장과 동일한 22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썸머타임 해제 시 23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거래할 수 있으며, 옵션의 실시간 시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거래 가능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해외 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주식 옵션 거래는 거래신청이 완료된 해외선물옵션 계좌에서 티레이더 Global(HTS)과 티레이더M Global(MTS)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