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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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9.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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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표시멘트는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한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삼표시멘트는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해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예열탑 개조(700억 원), 냉각시설 여과집진기 교체(350억 원), 질소산화물 방지시설(SNCR) 약품 투입 증대(60억 원) 등 시설·설비 개선 작업에 5년간 약 1200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광산 부지에 세륜시설을 설치하고, 공장 내 일부 비포장 구간 전면 포장 마을 인근 석회석 이송벨트 밀폐형 구조화 등을 진행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측은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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