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뉴발란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뉴발란스 MADE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뉴발란스의 대표 상품 990 모델 출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공간은 주로 명품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곳이다.

뉴발란스 스니커즈 프리미엄 라인 ‘MADE IN USA’ 디렉터 테디 산티스가 1990년대 뉴욕 배경의 빈티지 클래식 무드 저택 라운지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했다.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아미백제’ 출시

LG생활건강은 영국 치약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의 치아미백제 신제품 ‘유시몰 화이트닝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898년 영국의 오랄케어 브랜드로 탄생한 유시몰은 지난해 3월 LG생활건강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유시몰 화이트닝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미백 기능성 기술이 핵심이다. 핑크미백 부스터를 치아에 바르고 나서 패치를 붙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핑크 빛이 하얗게 변한다. 

다음달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과 LG생활건강 프리미엄 브랜드 공식 스토어 밀리언뷰티에서 판매된다.

아모레퍼시픽,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획득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뷰티파크가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Zero Waste To Landfill)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을 순환 자원화해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개념을 근간으로 한다. UL Solutions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검증해 재활용률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아모레 뷰티파크는 전체 발생 폐기물량 4292톤 중 4043톤을 순환 자원화해 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실버 등급을 받았다. 이곳에선 543㎡(164평) 규모의 폐기물 재활용센터에서 생산 활동 중 발생된 폐기물을 21종으로 분류하고, 12가지의 자원순환 방식으로 재활용한다. 

SSF샵, 가을·겨울 캠페인 모델로 배우 손석구 발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오는 23일부터 올 가을·겨울 시즌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다. 

모델은 배우 손석구로 선정했다. 손석구는 아미·메종키츠네·르메르 등 신명품은 물론 갤럭시·빈폴·에잇세컨즈 등으로 코디한 가을 겨울 시즌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SSF샵은 다음달 3일까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연다. 캠페인 영상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랜덤 쿠폰 증정,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