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삼성1차아파트(576세대)를 수평증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62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용역비는 약 3027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단독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첫 현장이어서 상징성이 크다. 향후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그동안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지에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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