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심장병·희귀질병 환자 의료비 후원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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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심장병·희귀질병 환자 의료비 후원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28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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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엔젤스헤이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지원 위한 MOU 체결
삼성금융네트웍스, 미국 블랙스톤과 투자 약정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SGI서울보증 제공
9월 27일 서울시 송파구 한국심장재단에서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왼쪽)가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오른쪽)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SGI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 심장병·희귀질병 환자 의료비 후원

SGI서울보증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희귀질병 환자를 위한 의료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70여 종합병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심장병 환자와 기타 질병환자를 위한 수술비와 진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2015년 이후 8년간 지속적으로 심장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후원해 그간 130여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의료비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환자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함께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오른쪽)와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왼쪽)가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엔젤스헤이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지원 위한 MOU 체결

악사손보와 엔젤스헤이븐은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How I Walk 기부 마라톤’ 등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사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젤스헤이븐이 개최하는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두 다리뿐 아니라 휠체어, 의족 등 걷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의 후원사로 참여한 악사손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해 장애인식개선에 동참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도 내달 30일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부 마라톤의 수익금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장애인 가족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하고자 엔젤스헤이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이웃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금융BI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외 대체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블랙스톤과 6억5000불 규모의 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금융 BI

삼성금융네트웍스, 미국 블랙스톤과 투자 약정 체결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외 대체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블랙스톤과 6억5000불 규모의 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랙스톤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로 금번 약정을 통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블랙스톤이 운용하는 해외 부동산, 인프라, PE펀드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펀드관리는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이 담당해 블랙스톤의 우수한 운용역량과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약정은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이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협업하는 투자로 6억5000불 규모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글로벌 Top 운용사와 체결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번 약정 외에도 블랙스톤과 해외 대체투자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블랙스톤은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 전략에 알맞은 회사로 약정을 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 수익기반 강화와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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