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 음성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이다.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용담산근린공원과 금왕금빛근린공원, 웅천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당계약은 25~27일 이뤄진다. GS건설은 청약 당첨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단지 내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견본주택으로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오픈 카페테리아에서 시그니처 커피를 추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교보문고가 선정한 다양한 도서들이 구비돼 있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됐다. 견본주택 옆 야외데크에서는 AI 셰프 로봇이 직접 해주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