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XM3, 누적 생산 20만 대 돌파…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E’ 출시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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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XM3, 누적 생산 20만 대 돌파…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E’ 출시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9.2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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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대표모델인 XM3가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대표모델인 XM3가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 XM3, 누적 생산 20만 대 돌파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표모델 XM3가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는 2020년 1월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이래 2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1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이어 10개월 만에 10만 대를 추가 생산하며 누적 20만3000대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기준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중 국내 판매는 약 6만4000대를 차지한다. 수출은 약 13만9000대이며, 이중 60%인 8만2000대 물량은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채웠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1다음달부터 국내 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며 "이를 통해 40만 대 생산은 더 빠른 시간 내에 달성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벤츠 코리아, 전기 세단 ‘더 뉴 EQE’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The new EQE)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EQE는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모델이다. 긴 전기 주행거리와 최첨단 기술·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EQE 350+'다. 88.89 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1km에 달한다. 더 뉴 EQE350+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160만 원이다.

벤츠 코리아는 향후 고성능 AMG 모델과 사륜구동 4MATIC 모델 라인업도 출시할 계획이다. 

지엠 한마음재단,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27일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가방 △영양제 △헤드폰 △스낵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GM 임직원들로 구성된 산타 원정대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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