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울랄라부부' 김정은, 신현준의 쌍코피에도 머리채를 놓지 않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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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울랄라부부' 김정은, 신현준의 쌍코피에도 머리채를 놓지 않는 의지!
  • 윤태 기자
  • 승인 2012.09.2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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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태 기자]

 

신현준과 김정은의 유쾌한 바디체인지를 그린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 의 두 주인공 신현준, 김정은이 유혈사태를 부른 살벌한 부부싸움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 신현준, 김정은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코피자국이 선명한 신현준과 살벌하게 노려보며 그의 머리를 쥐어 뜯고 있는 김정은은 과연 이들이 부부가 맞는 걸까 의문이 들 정도.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한 신현준, 김정은의 육탄전은 사실 두 사람 못 말리는 코믹욕심으로 시작되었다. 가벼운 부부싸움으로 시작한 이 장면은 현장에서 두 배우가 경쟁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점점 살벌하게(?) 변해갔다. 신현준, 김정은은 서로 ‘내 머리를 잡으라’ 고 내어주는 등 좀 더 리얼한 부부싸움을 위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두 사람의 열연으로 현장 스탭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신현준, 김정은이 미혼임에도 부부싸움을 저렇게 리얼하게 해낼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그들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현장은 배우들의 연기가 아닌 스탭들의 웃음소리로 엔지가 난다. 스탭들이 신현준, 김정은의 연기를 지켜보며 하도 웃어서, 녹음기사님이 제발 웃음을 멈춰달라 하소연을 할 정도다.’ 고 전했다.

 

'울랄라부부' 는 이미 ‘두분 토론’을 패러디한 첫 번째 티저 예고와 코믹함이 살아있는 두 번째 티저 예고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해놓은 상황. 여기에 이번 부부싸움 스틸 공개까지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드라마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열렬한 환영을 보내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KBS 2TV <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1일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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