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구 SK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양정자이더샵SK뷰'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276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46·59·72·84㎡ 1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해운대ㆍ수영권과 동래ㆍ연산권, 서면ㆍ부전권역이 합쳐지는 양정동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황령산과 송상현광장 등이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0일, 정당계약은 11월 2~9일 이뤄진다.
GS건설 측은 "부산에서도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된 중심 지역에 자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지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자이더샵SK뷰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소재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