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찾아가는 의료버스 개통식·기부금 전달식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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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찾아가는 의료버스 개통식·기부금 전달식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9.3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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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몽골에 철도관제 운영 노하우 전수
KISA,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한 바자회 개최 등 ESG 실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9월 29일 부산광역시 중구 메리놀 병원에서 박은덕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첫 번째), 박석환 부산시 복지정책과장(왼쪽 두 번째), 조세현 메리놀 병원장(왼쪽 세 번째), 허지행 HUG 홍보실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UG 제공
9월 29일 부산광역시 중구 메리놀 병원에서 박은덕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첫 번째), 박석환 부산시 복지정책과장(왼쪽 두 번째), 조세현 메리놀 병원장(왼쪽 세 번째), 허지행 HUG 홍보실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UG 제공

HUG, 찾아가는 의료버스 개통식·기부금 전달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찾아가는 의료버스’ 개통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중구 메리놀 병원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HUG,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HUG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의료버스 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건강검진·관리기기를 설치한 총 3대의 친환경 의료버스를 활용해 방문 진료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은 21일부터 8일간 몽골의 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 역량 강화 온라인연수를 진행했다.ⓒ코레일 제공

코레일, 몽골에 철도관제 운영 노하우 전수

한국철도공사가 몽골의 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도교통관제센터(Railway Traffic Control Center) 운영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연수는 몽골의 도로교통개발부, 관제센터, 철도청(MIZ) 등 철도 관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8일간 열렸다.

이번 연수는 코레일이 지난해 말 수주한 ‘몽골 철도교통관제 마스터플랜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몽골에서 추진하는 철도관제센터의 인력양성과 운영 실무 노하우 전달에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생들은 코레일 관제사 양성과정을 반영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부산역,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제작 기업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온라인으로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용태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2015년 수원역과 울란바토르역의 자매결연 이후 몽골과는 철도, 물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인적 분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는 광주 전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사와 함께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약 1주일 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KISA 제공

KISA,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한 바자회 개최 등 ESG 실천

한국인터넷진흥원는 광주 전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사와 함께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약 1주일 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A, 빛가람상생연구원,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노사와 우정사업정보센터과 한국농어촌공사의 노조가 행사에 참여했다.

KISA를 포함한 이전기관은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가 지역상생 협력 등 ESG 차원에서 실천 의의가 있다고 판단해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공동으로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

이전기관 노사는 민간 유기동물 보호를 홍보하기 위한 유인물 2000부를 제작 배포했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동물 관련 물품과 민간 사업자가 참여한 의류 물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인 나주 천사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보성 KISA 혁신전략단장은 “KISA는 광주·전남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주시민과 노사 공동으로 협력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ESG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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