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속가능한 항만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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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속가능한 항만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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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IPA인천항만공사와 'ESG 경영혁신·지속가능한 항만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민간-공공간 유기적 ESG 경영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환경·안전·동반성장·지역상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중 운영키로 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인천항만공사와 진행 중인 '인천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에 친환경 자재 사용을 확대해 오염원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이밖에 양사는 인천항 환경정화활동, 조류·어류 보호활동,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역사회·소외계층 지원 등에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항만산업 분야에서 ESG경영의 보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실현은 물론, ESG 경영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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