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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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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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 청구아파트(347세대)를 수평·별동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3개동, 376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181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은 해당 사업장에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등을 적용해 웅장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강변 입지를 활용한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 라운지 등을 조성해 명품 주거 단지로 짓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업계 누적 1위 수주 실적과 수많은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투입해 리모델링 그 이상의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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