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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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진출
  • 이상택기자
  • 승인 2010.03.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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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휴게소 등 휴게소와 주유소 운영
파리바게뜨, 던킨 등 주력 브랜드도 입점키로
삼립식품이 주유소 휴게소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SPC그룹은 계열사인 삼립식품이 청주~상주간 고속도로의 속리산 휴게소를 비롯 총 6곳의 휴게소와 6개의 주유소 운영권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낙찰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삼립식품은 앞으로 최대 15년간 운영하게 됐으며 연간 4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립식품은 그룹 주도하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의 대표적인 브랜드도 입점시키기로 했다.
 
삼립식품은 속리산 휴게소와 김천휴게소는 5월, 나머지 휴게소는 올 연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SPC 그룹측은 "이번 선정은 국내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에 컨세션 사업권을 얻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를 기화로 휴게소 운영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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