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엠디엠플러스(시행사)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 의왕백운밸리 업무복합용지 2-1·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13개동, 주거형 오피스텔·노인복지주택(골드) 536세대 등 총 137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현재 분양 중인 물량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9·199㎡ 842실로, 노인복지주택은 추후 임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세대당 2.54평, 총 3500여 평 규모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같이 조성될 계획이다. 엠디엠플러스는 커뮤니티 광장을 중심으로 액티비티시설(호텔식 사우나·휘트니스·골프연습장 등), 프로그램실(법률∙세무·어학·인문교양·음악·미술·요리 등 강좌), 바디케어·메디컬케어 등을 마련하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 독서실, 게스트룸, 맘스카페,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등도 들어선다.

또한 각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 5개, 붙박이장 1~2개, 중문, 하이브리트 쿡탑, 전기오븐 등이 무상 제공되며,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적용된다. 계약자들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발코니 확장 비용 자체가 없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백운밸리는 강남과 가깝고, 백운호수와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입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해 주거 편의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품격 있고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초대형 부대시설을 갖춘 1군 브랜드 대단지는 확실한 차별화 요소가 있어 침체된 분양시장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 계약금 이외 추가 비용이 없어 주변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