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세종시, ‘수돗물 가치 확산’ 공동 캠페인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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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세종시, ‘수돗물 가치 확산’ 공동 캠페인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0.0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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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고용노동부, 공정채용 확산 위한 간담회 개최
aT, 태국 K-Food 페어 수출상담 성과 440억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가 2022년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국가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수돗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세종시, 수돗물 가치 확산 공동 캠페인 전개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는 ‘2022 대한민국 국가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수돗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체험과 참여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수돗물 음용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물, 수돗물’을 테마로 친환경 수돗물 음용 체험과 함께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수돗물 음용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수돗물과 생수 등 다른 물 맛을 비교해볼 수 있는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관련 주요 정보와 참여 관람객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수돗물 홍보 부스’, 수돗물을 활용한 ‘수돗물 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 동참을 위해 대용량 음수기를 활용해 행사 중 폐플라스틱 발생을 최소화하고 폐페트병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을 전시하는 등 환경친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보장을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해 수돗물 신뢰 향상과 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F 제공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기업관계자과 청년들이 6일 부산 남구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공정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기업 간담회‘ 개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F 제공

주택금융공사·고용노동부, 공정채용 확산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하는 ‘공정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기업 간담회‘를 부산시 문현금융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부산 소재 공정채용 우수기업, 청년 구직자 등이 함께 ‘공정채용’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으며, HF공사는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구직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HF형 채용모델‘ 사례를 발표했다.

HF공사는 채용과정에서 최종 탈락한 구직자가 취업역량을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강·약점 분석보고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의 채용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정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우 사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동행 채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발표가 공공부문의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태국 K-Food 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장ⓒaT 제공
태국 K-Food 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장ⓒaT 제공

aT, 태국 K-Food 페어 수출상담 성과 440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태국 방콕에서 ‘2022 태국 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우수 수출업체 42개사와 태국, 미얀마, 인도 지역 바이어 70개사가 참여해 341회 상담, 440억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태국 프리미엄 유통업체 관계자 찻차야 씨는 “K-Food를 향한 태국인들의 관심이 뜨거워 꾸준히 취급 제품을 늘리고 있으며,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 접한 프리미엄 과일과 새로운 떡볶이 제품 등을 수입하기 위해 한국업체와 후속 미팅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태국은 자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로 한국을 꼽을 만큼 한류와 K-Food에 관한 관심이 높은 나라”라며 “2년 만에 현장 개최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K-Food가 아세안 한류 중심지 태국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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