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윤리위 징계는 정치보복”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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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윤리위 징계는 정치보복”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0.07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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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은 친일행위”…與 “얄퍅한 친일몰이”
유승민 전 의원 “‘이xx’ 막말한 ‘윤석열 당원’ 왜 징계 안 하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윤리위 징계는 정치보복”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7일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추가 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준석 대표는 법원 판결에 대표직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고도 그 판결에 승복했다.”며 “윤리위의 징계는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법원에 가처분소송 한 것이 징계의 사유라는 것도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대표 신인규 변호사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산들이 엉뚱한 짓을 하고 그 엉뚱한 짓에 대해서 N차 가처분에 들어간 거셍 대해서 또 징계를 삼았다”며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징계 수위도 ‘꼼수’. 총선 출마까지 막지 않고 애매하게 3개월 전에 풀어줌으로써 사실상 출마를 막으면서 비판은 안받는 계산된 징계”라 비판했다.

 

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은 친일행위”…與 “얄퍅한 친일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을 끌어들여 합동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떠받칠 수 있는 합동훈련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반박에 나섰다. 성일종 의원은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질의는 마치 우리 군이 일본을 끌어들여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데 앞장섰다는 느낌을 주려는 ‘얄팍한 친일몰이’”라며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죽창가 부르라고 선동하는 게 대권주자이자 당대표인가. 국방에 대한 개념조차 모르는 이 대표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유승민 전 의원 “‘이xx’ 막말한 ‘윤석열 당원’ 왜 징계 안 하나”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자신의 SNS에서 “기어코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추가징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 70%가 ‘사과해야 한다’고 하고, 국민의 63%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당에 막심한 피해를 준 대통령 당원의 잘못에 대한 윤리위의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권리 회복을 위해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자유와 권리, 바로 그것이 핵심 징계사유라니”라며 “권력의 하청을 받아 정적 제거하는 데 동원된 것이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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