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2 1·2·3 정기예금 출시이벤트 당첨고객 경품 증정식 개최…김관영 전북지사 “기업 지방이전 위해 상속세·증여세법 개정해야”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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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22 1·2·3 정기예금 출시이벤트 당첨고객 경품 증정식 개최…김관영 전북지사 “기업 지방이전 위해 상속세·증여세법 개정해야”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10.1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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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7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2022 1·2·3 정기예금 출시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7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2022 1·2·3 정기예금 출시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 2022 1·2·3 정기예금 출시이벤트 당첨고객 경품 증정식 개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7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2022 1·2·3 정기예금 출시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1·2·3 정기예금’은 가입 시 자동 재예치를 설정해 놓으면 재예치가 될 때마다 우대금리를 높여 주는 디지털 전용 상품이다. 1년 후 재예치 시에는 0.1%, 2년 후 재예치 시에는 0.2%, 3년 후 재예치 시에는 0.3%를 우대해 주며, 원금과 이자를 더한 복리의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예금을 운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고객 중 1명에게 골드바 10돈, 2명에게 TV, 3명에게 커피머신, 5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등 총 35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예금 금리인상과 더불어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기업 지방이전 위해 상속세·증여세법 개정해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7일 대기업과 중견기업 가업상속세를 지방이전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업의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대기업과 매출액 4000억 원 이상 중견기업의 가업 상속 시 본사 및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에도 상속세가 공제 가능토록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신입생이 적은 상황에서 재학생 중 소수의 불법체류자 발생으로 불법체류율이 높아지는 불합리성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가로막고 있다”며 “징벌적 평가보다는 국적별 분리평가나 모집 단위별 평가 등으로 불법체류율이 산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 평가 지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맛과 멋이 있는 전북에서 개최해 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오늘 회의를 계기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중앙·지방간 소통·협력·공론의 자리로 거듭나고,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에서부터 앞장서 제도를 개선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올해 1월 13일 ‘중앙지방협력회의법’이 제정되면서 신설된 것으로, 지방 정책 관련 국가의제를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지난 1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국무총리 및 기재부·행안부·고용부 등 부처 장·차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및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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