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내 삼성페이 지원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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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내 삼성페이 지원 국가 확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0.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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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삼성패스, 13개 국가에 추가 출시…핀란드·스웨덴·베트남 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13개 국가에 추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CI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13개 국가에 추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CI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13개 국가에 추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월렛은 ‘삼성페이’에 ‘삼성패스’를 통합한 서비스로, 올해 6월부터 △한국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출시된 바 있다. 다만, 국내의 경우 삼성페이라는 명칭만 사용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8개국에 이어 올해 안으로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UAE △오만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13개 국가에서 삼성 월렛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스와이프 동작으로 쉽고 빠르게 △신용 카드 △디지털 키 △항공권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을 쓸 수 있다. 

아울러 삼성은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속 협업해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 월렛은 지문 인식 기능과 암호화 기능 등을 통해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삼성 녹스’(Samsung Knox)로 보호되고 있으며, 개인 정보를 기기 내 별도의 보안 영역에 저장하고 있다. 

한지니 삼성전자 MX사업부 Digital Life팀 부사장은 “삼성 월렛은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파트너, 개발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삼성 월렛을 보다 많은 시장에 확대해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디지털 월렛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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