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훈 사장, 英 장관과 차세대 이동통신 논의…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정부청사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영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5G 이동통신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전 사장은 영국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과 진행 중인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사용된 ‘가상화 기지국’ 등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홍보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보다폰의 5G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국제적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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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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