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 EV6 GT라인, 獨 전문지 비교 평가서 아우디 Q4 e-트론 압도

기아는 EV6 GT라인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진행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을 제쳤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비교 평가는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라인은 ‘편의’ 부문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점수 648점을 획득했다. 604점에 그친 Q4 e-트론을 크게 앞선 것으로,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측은 "EV6 GT라인은 모두의 주목을 받을 만한 뛰어난 차"라며 "더 강력하고, 더 빠르고, 더 경제적이며 더 멀리 가는 만큼 운전자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활동 ‘2022 DSFL’ 성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현장 안전 운전 교육을 끝으로, 지난 8월부터 이어 온 초보 운전자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를 모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된 퀴즈쇼 성적 우수자와 개별 신청자를 포함해, 총 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현장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본적인 차량 이해 뿐 아니라 운전법과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대처법을 다룬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상황별 급제동을 비롯해 위험 회피와 사각지대 돌발 상황, 슬라럼과 슬립상황 등에 대한 실습을 받았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모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SFL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성숙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8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의 오픈 8주년을 맞아 △럭키박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특별전 △시승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럭키박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음료 구매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커넥트투 방문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과 커넥트투 컬렉션, 커넥트투 무료 음료 쿠폰 등이 랜덤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인 박정근 작가의 '수묵-한 폭의 그림이 되다' 특별전도 오는 11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커넥트투 8주년을 기념해 칠보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렉서스 전기차 UX 300e와 신형 NX 450h+ 차량 시승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주말 한정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4일로 늘어난다. 시승 시간 역시 최대 6시간으로 대폭 연장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다. 시승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